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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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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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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 (단위 원, %) /자료=유비스트, 머니투데이 재구성‘발기부전치료제 대명사’로 불리던 시알리스가 초저가 복제약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가 의약품통계데이터인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8년 4월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시알리스의 올해 4월 처방액은 5억502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지난 3월 처방액 대비로도 8.2% 줄어들었다. 시알리스는 작년 4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올해 4월에는 토종 발기부전치료제인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시알리스 지속시간
와 SK케미칼 엠빅스에스에게도 밀려 7위에 머물렀다.시알리스는 2015년 5월 비아그라 특허만료 이후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2015년 9월 시알리스 특허만료로 150여개 복제약 제품이 쏟아져 나왔지만 ‘전립선비대증’에 관한 적응증 특허로 선두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그러나 2016년 5월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특허가 만료되고 시알리스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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